요즘 행거를 누가 쓰노 했는데..

제가 쓰네요

패딩같은 겉옷이나 잠옷을 다시 세탁된 옷장에 넣어두려니까

이것도 좀 찝찝해져서

안방에 하나, 드레스룸에 하나 놔뒀습니다;;

옷걸어두는 곳이 너어무 높아서 키 작은 저로써는 정말 매번 옷걸이 걸어서 넣기가 어려웠는데

괜히 행거를 쓰는게 아니었어요.

더군다나 옛날에 보던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인테리어를 해치지도 않아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이런 행거 집에 놓고 쓰기 약간...인테리어 해치는 거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sns에 사진 보고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어요~!!2개 사서 하나는 자취하는 동생 집에 선물해주기로 했는데

리뉴얼 되서 튼튼하다고 하니까 안심이 되네용ㅎㅎ

침대 옆에 두면 가운 걸기 좋구요 현관 앞에 두면 외출에서 돌아와 바로 옷이든 가방이든 걸기 좋아요 저는 틈새에도 둬봤는데 그것도 만족했어요

우리아들 겉옷이며 가방들이 여기저기 돌아다고 있엇는데 제자리를 찾은듯ㅋㅋ 받침이 넓고 무게중심을 잘잡아줘서 넘튼튼한데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해서 완전 강추예요~~ 자리는 많이 안차지하고 활용도는 많은듯 아이들 방마다하나씩 두면좋을거같아용~~^^

아담하고 디자인도 너무깔끔하네요 2개사서 거실에 안방에 두었더니 울아들딸 자기들방으로 가지고 갔어요 ㅜㅜ 너무 예쁘다면 좋은건 자식들에게 양보해야한다면서 본인들 옷 가방 잘걸어놓는다고 ㅋㅋ 약속하네요 번창하세요 ~~~